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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3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3 MAMA)'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펼친다.
CJ E&M 관계자는 "'2013 MAMA'에서 패리스 힐튼이 공연을 선보인다"고 19일 오후 밝혔다.
'2013 MAMA'를 연출하고 있는 안소연 PD는 "'MAMA'는 해마다 아시아 팬들이 두루 선호하는 영미권 셀러브리티들을 초대해 동서양의 대중문화가 교감하는 장을 만들어 왔다. 이번 패리스 힐튼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2013 MAMA'를 시청하는 세계 시청자들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3 MAMA'는 지난 2012년 10월 24일부터 올해 10월 23일 사이 활동한 가수와 노래 중 평론가, 전문 기자, 관련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24개 부문을 시상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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