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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줄리엔 강이 부상으로 코트에서 퇴장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 최강창민, 이정진,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 새로 투입된 김혁이 중학생들과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삼선중학교 농구부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삼선중학교 농구부는 전국 랭킹 1위의 막강한 팀이었다.
학생들은 예체능 팀과의 신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기술로 경기를 리드했다. 아이들은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예체능 팀의 에이스인 줄리엔 강은 다리를 절뚝거리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 친구들과 농구 연습을 하다가 종아리 근육에 부상을 입은 것이다.
이에 줄리엔 강은 코트에서 퇴장하게 됐고 결국 예체능 팀은 중학교 농구부에 패하고 말았다.
[방송인 줄리엔 강.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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