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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빅뱅 멤버 탑의 첫 주연작 '동창생'이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동창생'은 19일 하루동안 1만 610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99만 9905명으로 개봉 15일만의 기록이다. 이런 추이라면 개봉 16일인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창생'은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여동생과 둘이 살아남아 수용소에 감금된 19세 소년(탑)이 동생(김유정)을 구하기 위해 남파 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친구2'가 차지했다. '친구2'는 12만 742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 165만 8814명을 기록했다.
'친구2'와 같은 날 개봉한 '더 파이브'는 4만 193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으며, '토르: 다크월드' '그래비티' '카운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동창생'.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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