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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삼성 2013년 대장정 끝, 2014년 결코 만만찮다

시간2013-11-20 08:13:5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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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의 2013년 대장정이 끝났다.

삼성의 2013시즌이 끝났다. 2년만의 아시아시리즈 정상탈환 실패. 기분 좋은 결과는 아니었지만, 어차피 100% 전력과 컨디션이 아니었기에 우승을 바라는 건 무리였다. 준결승전 탈락으로 삼성을 비난할 수 없다. 오히려 시선을 내년을 돌랄 때다. 일단 휴식으로 원기를 보충한 뒤 2014년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삼성의 2014시즌. 만만찮다. 전력을 보강한 팀이 즐비하다. 롯데는 강민호를 잡았고 최준석을 영입했다. 한화도 정근우와 이용규, NC도 이종욱과 손시헌을 영입했다. 두산, LG, 넥센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대다. 반면 내부 FA 박한이와 장원삼을 붙잡은 삼성은 해외진출이 유력한 오승환의 퇴단으로 올 시즌보다 전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뚜렷하다. 2011년보다 2012년, 2012년보다 2013년 통합 우승이 더 어려웠다. 2014년. 삼성이 훨씬 더 험난한 길을 걸어야 할지도 모른다.

▲ 산적한 과제들

과제가 많다. 일단 일부 주전들은 일본 온천여행을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 작정이다.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은 훈련보단 휴식이 더 중요하다. 보통 야구선수들이 10월 중으로 시즌이 끝난다고 치면 11월엔 마무리 훈련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12월부터 몸 만들기에 들어간다. 이미 11월을 거의 다 보낸 삼성 선수들은 12월까지 피로도 풀고 내년에 대비해 몸도 만들어놓아야 한다. 시간을 부지런하게 활용해야 한다.

선수단 내부 정비도 필요하다. 일단 계약이 종료된 류중일 감독은 역대 감독 최고 대우 재계약이 확실시 된다. 류 감독의 재계약과 함께 코치진 보강도 필요하다. 전병호, 장재중 코치가 KT로 떠난 상황. 외부 FA를 잡지 않고 내부육성으로 방향을 잡은 만큼 쉽진 않겠지만, 능력 좋은 코치를 더 많이 구해야 한다. 여기에 다음달부터는 통합 3연패를 일궈낸 선수들을 대상으로 내년 연봉 협상에 들어간다. 예비 FA들도 즐비하다. 협상이 결코 쉽지 않을 전망이다.

2차 드래프트, 외국인타자 수급도 과제다. 22일에 열리는 2차드래프트는 삼성에 매우 중요하다. 전력보강 요소는 없고 마이너스 요소만 있는 삼성으로선 사실상 유일한 전력 보강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 올 시즌에 사실상 실패한 외국인선수 영입도 중요하다. 내년 외국인선수는 3명 보유 2명 출전 시스템이다. 외국인타자를 무조건 1명 이상 뽑아야 한다. 그동안 외국인타자 정보 축척이 없었다. 스카우트팀이 더 분주하게 움직일 전망이다.

▲ 아시아시리즈가 남긴 교훈

삼성은 아시아시리즈 준결승전서 캔버라에 졌다. 호주 팀에 패한 게 자존심 상한다고 할 게 아니라 대회 자체를 냉정하게 돌아봐야 한다. 타자들은 대부분 주전들이 나섰다. 준결승전서 나온 4개의 실책. 피로가 극에 달하고 컨디션이 떨어졌으니 그럴 수 있었다. 정형식, 박찬도 등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문제는 마운드다. 박근홍, 백정현의 가능성 확인은 반갑다. 하지만, 그 외에 두각을 드러낸 젊은 투수는 없었다. 윤성환, 장원삼, 릭 벤덴헐크, 권혁, 오승환이 빠진 마운드. 향후 경쟁력을 점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나 냉정하게 보면 큰 재미를 보진 못했다. 물론 투수는 맞으면서 큰다. 대회 성적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었다. 맞으면서 느낀 게 있었다면 이번 대회는 준결승전 탈락을 떠나서 유익한 대회로 기억될 수 있다.

중요한 건 박근홍, 김현우, 백정현, 조현근 등 젊은 투수들이 이번 대회서 얻은 교훈을 실제로 자신의 기량 업그레이드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오승환 없는 삼성 불펜은 확실히 좀 더 보강돼야 한다. 안지만, 심창민만 바라봐선 곤란하다. 차우찬 외에 전원 서른 줄이 넘은 선발진도 대체자가 나와줘야 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투수들 본인과 코칭스태프가 향후 성장 및 운영 방향을 잡았다면 성공이다.

▲ 외부 FA 잡지 않았다, 더 부지런히 육성해야 한다

삼성의 외부 FA 시장 철수를 놓고 삼성 팬들이 갑논을박 중이다. 일단 내년엔 이 전력으로 간다. 오승환의 해외진출로 분명 전력은 떨어졌다. 오승환의 아우라는 단순히 삼성 마무리 그 이상이었다. 야구인들도 동의한 부분. 대체자가 마련이 돼도 타팀이 느끼는 묵직함은 덜할 것이다. 여기에 주전들의 나이도 한 살씩 더 든다. 그렇다면 어떻게든 전력을 끌어올릴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외부 FA 수혈이 없었으니 내년엔 2군 자원 중에서 기량 성장을 일궈내야 한다.

사실 외부 FA 수혈과 내부 자원 육성은 병행돼야 한다. 요미우리, 뉴욕 양키스 등 해외 명문구단들은 모두 그렇게 하면서 당장의 성적과 미래를 동시에 내다본다. 어쨌든 삼성이 외부 FA를 잡지 않은 만큼 내년엔 좀 더 많은 선수를 성장시켜야 한다. 외부 FA 영입을 한 팀들의 전력은 분명 좋아졌다. 외국인타자 영입으로 전력 평준화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더구나 삼성은 내년 FA 시장이 걱정이다. 올해 부상으로 기회를 잡지 못한 조동찬을 비롯해 윤성환, 안지만, 권혁, 배영수 등이 줄줄이 FA 자격을 얻는다. 지난 10년간 마운드 왕국의 뼈대를 잡았던 투수들이 대거 풀린다. 야구는 항상 최악을 고려해야 하는 법. 이들 중 몇 명이라도 놓칠 가능성에 대비해 지금부터 더 많은 자원을 키우고 육성해야 한다. 삼성은 이런 과정 속에서 통합 4연패에도 도전해야 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정상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삼성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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