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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김아중의 금발로 변신했다.
김아중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화보촬영에서 핀란드 헬싱키를 배경으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 속 김아중은 동양인의 부드러운 선과 서양인의 아찔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매력적인 눈빛과 깊은 감성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스태프는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통 여배우를 표현할 때 예쁘다의 표현이 지배적인데 김아중은 예쁜 것을 넘어 멋있는 배우다"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아중은 영화 '캐치미'에서 완벽한 프로파일러 주원의 첫사랑이자 전설의 대도 윤진숙 역을 맡아,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를 그리며,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12월 12일 개봉.
[금발로 아찔한 매력을 과시한 김아중.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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