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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의 리더 씨엘이 신곡 '그리워해요' 뮤직비디오에서 과감한 알몸 노출을 시도했다.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씨엘이 .알몸 노출'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씨엘의 '알몸 노출'공개는 '반전'이자 '파격'에 가까운 퍼포먼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YG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쌍박 기자회견' 영상에서 멤버 박봄은 "슬픈 곡임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에서 한 멤버의 의상비가 전혀 안 들었다"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씨엘이었던 것.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의 씨엘이 2NE1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과감히 누드 연기를 시도했다. 씨엘의 이번 누드 장면은 섹시함을 내세우기보다는 여성의 외면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의 슬픔이 교차되는 장면으로서 마치 한 장의 예술사진을 보는 듯한 신비스러운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NE1은 21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그리워해요'을 공개하고, 내년 3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알몸 노출'을 예고한 씨엘.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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