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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킴 카다시안(33)이 상반신 누드 상태로 카니예 웨스트(36)의 신보 뮤직비디오에 출연, 유튜브를 폭발시키고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카다시안의 약혼남 카니예의 새 뮤직비디오 '바운드 2(Bound 2)'를 19일(현지시간) 美 유명토므쇼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4분 남짓의 이 뮤비는 직후인 20일 새벽(한국시간)부터 전세계에 유튜브를 통해 오리지널 버전과 무검열 버전이 공개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무검열 버전은 공개 9시간만에 60만 뷰에 다가서는 등 시선을 집중시킨다.
비디오에서 카다시안은 황혼속에 모터사이클을 타고 미국의 광야와 사막 지대를 달린다. 카다시안은 셔츠를 벗어던진 상반신 알몸에 금발을 휘날리며 바람을 만끽하다 나중엔 카니예와 마주 보고 앉아 황홀한 성감을 나눈다. 나중엔 상반신 토플리스는 물론, 엉덩이 뒤태까지 보여주며 알몸인 상태도 보여준다. 모터사이클 위에서 두사람은 마주 앉아 황홀경의 묘한 자세도 여러번 연출했다.
폭스뉴스는 이를 몇몇 가사만 빼면 '매우 로맨틱한 비디오'라고 소개했다. 가사에는 "싱크대 위에서 사랑을 나누고 싶다(I wanna f**k you on the sink~' 등의 노골적인 내용도 있다. 장면은 로맨틱하기도 하지만 출연자 카다시안의 누드와 교태를 보면 '에로틱'에 가깝다는 팬들의 감상평.
카니예는 엘렌 쇼를 통해 신곡 비디오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 폭스뉴스에 따르면 카니예 '러브 록다운(love Lockdown)'을 지난 2008년 엘렌쇼를 통해 공개했었다.
[카니예 웨스트 '바운드2' 뮤직비디오. 사진 = '바운드2'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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