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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홍콩오픈 남자단식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모두 예선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19일(이하 한국시각)부터 홍콩 카오룽 홍콩콜리세움서 열리는 2013 홍콩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 남자단식에 출전한 이동근과 손완호가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동근은 1회전서 블라디미르 이바노프(러시아)에 세트스코어 2-1(19-21 21-6 21-6)로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예선 2회전서 난웨이(홍콩)에 0-2(20-22)로 완패해 본선행이 좌절됐다. 이동근은 듀스 접전 끝에 20-22로 1세트를 내준 후유증을 떨쳐내지 못하고 2세트서 9-21로 완패, 결국 예선탈락의 아쉬움을 곱씹었다.
손완호도 예선 2회전에서 느 카롱(홍콩)에 세트스코어 0-2(19-21 11-21)로 패해 본선행에 실패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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