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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하야시와 쌍칼이 예능 프로에서 만났다.
배우 이창훈과 박준규는 MBC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하는 버라이어티 '기막힌 남편스쿨'에 출연, 20003년 '야인시대' 이래 10년만에 조우한다.
'기막힌 남편스쿨'은 불량남편들이 백년해로를 누리기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배워 아내에게 실천하며 부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남편 생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로맨티시스트 이창훈, 카리스마 쌍칼 박준규 외에 '로하 아빠' 정준하, 언제나 20대인 패셔니스타 홍록기, 초보 개그부부 윤형빈, 연극계 대통령 손남목, 처가살이 외국인 수다쟁이인 크리스 존슨 등 개성남편이 자신이 왜 불량남편인지 모르는 채 진면목을 펼친다.
최고의 훈남 남편으로 생각한 이창훈은 프로를 통해 아내에 잔소리꾼 말썽쟁이 임을 증명한다. 하지만 아내를 위해 네일아트를 배워 아내에 해주고, 딸까지 해준다. 최근 강화도 펜션서 첫회를 촬영한 일곱 허당남편들은 또 같은 재료를 놓고 요리경연도 펼친다.
프로그램의 MC 겸 패널 역을 하는 정준하는 아내에 대한 과한 애정표현으로 '사랑꾼'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윤현빈은 아내 정경미 부부와의 충격적인 신혼생활도 공개한다. 각 개성으로 똘똘 뭉친, 어찌 보면 전혀 어울리지않는 일곱 남편들의 조합은 '최고로 신선했다'는 촬영후 평가. '남편들의 수다'로 불리는 '기막힌 남편스쿨'은 21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배우 이창훈과 박준규(맨 위사진 왼쪽부터), MBC 파일럿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 멤버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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