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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조정치와 하림이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2시' 측은 23일 서울 명동에서 생방송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최근 조정치와 하림은 '청취자와 더 가까이 얼굴을 맞대고 호흡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제작진에게 전달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들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콘서트를 추진하게 됐다.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도록 특수 설계된 대형 트럭 위에서 펼쳐질 이번 게릴라 콘서트에는 조정치의 연인 정인과 장미여관, 딕펑스, 리듬파워, 산이, 조문근 밴드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어 조정치와 하림의 소속사 미스틱89의 박지윤과 김예림도 두 DJ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출연을 결정했다.
조정치와 하림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끈후끈한 무대를 만들겠다"며 이번 게릴라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했다.
이 게릴라 콘서트는 23일 오후 2시부터 명동 눈스퀘어 앞에서 펼쳐진다.
[가수 조정치와 하림. 사진 = MYSTIC89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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