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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오미연의 집이 공개됐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1987년 교통사고로 생의 고비를 넘긴 오미연이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오미연의 집은 깔끔하게 정돈된 거실과 함께 집과 조화를 이루는 가구, 소품들로 집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특히 오미연은 거실 한켠 화분이 줄지어 있는 공간을 자랑하며 "전에 살던 집에서 화분을 키우지 못했는데, 이사오면서 정말 감사하게 햇빛이 들어와서 화분이 잘 되더라"고 이사온 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그는 과거 미국을 여행하며 사 모은 티스푼들을 공개했으며,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으로 주방을 꼽았다.
오미연은 주방에 대해 "식구들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식탁 밖에 없지 않느냐, 이 집의 좋은 점이 식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주방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오미연의 집.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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