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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불법 도박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이수근이 하차한 '마이턴'이 개그맨 정준하를 새 MC로 기용한 가운데 새롭게 바뀐 포스터를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이하 '마이턴') 제작진은 기존 MC 전현무와 새롭게 발탁된 MC 정준하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프로그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전현무와 정준하는 마치 경쟁을 하는 듯 서로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새롭게 MC로 발탁된 정준하는 엉뚱하지만 발랄한 진행으로 개그 본능을 드러낼 예정이다. 전현무는 특유의 '깐족' 캐릭터로 다른 출연진을 도발하는 진행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또 두 MC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 현장을 중계하기도 하고, 각각 팀을 구성해 직접 레이스에 도전하기도 한다. 여기에 인기 게임캐스터 허준도 출연해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마이턴 2회에는 개그맨 남희석, 가수 김종민, 천명훈, 방송인 홍석천, 배우 김보성, 개그우먼 김지민 등이 출연한다.
전현무, 정준하 체제로 재정비된 '마이턴'은 오는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마이턴'의 MC 전현무(왼쪽)-정준하. 사진 = CJ E&M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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