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국내야구 살리는 2차드래프트 3대 순기능

시간2013-11-21 06:54:4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차드래프트가 주목 받는다.

KBO는 2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13 2차드래프트를 개최한다. 2차드래프트는 한국형 ‘룰5 드래프트’다. 2군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는 선수에게 타 팀에서 새롭게 기회를 잡도록 배려하는 것이다. 9개구단은 지난 12일 KBO에 보호선수 40인 명단을 제출했다. 10구단 KT까지 3라운드에 걸쳐 40인 보호선수 외의 선수를 지명한다. 3라운드가 끝나면 KT가 5명을 추가로 특별 지명한다. 지명권을 건너 뛰면 후속 라운드 지명도 불가능하며, 2차드래프트서 선수를 지명한 구단은 1라운드 3억원, 2라운드 2억원, 2라운드 1억원이란 보상금을 원 소속구단에 지불해야 한다.

▲ 전력평준화 유도

리그 흥행을 위해 모든 팀의 전력을 인위적으로 평준화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국내야구는 지난해까지 최근 수년간 삼성, SK, 두산, 롯데, KIA가 주로 포스트시즌에 나섰고, LG, 한화, 넥센은 들러리 신세에 그쳤다. 올해 LG와 넥센이 포스트시즌에 참가하면서 이런 틀은 어느 정도 깨졌으나 한화와 신생팀 NC의 승률이 아무래도 많이 떨어졌다. KIA 역시 후반기 몰락으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정규시즌 우승팀 삼성과 최하위 한화의 승차는 무려 33.5경기였다. 승리를 승패 합으로 나누는 현행 승률방식을 채택했던 시즌 중에선 2002년(48.5경기), 2008년(37경기) 다음으로 우승팀과 최하위팀의 승차가 컸다. 확실히 전력 간극이 크면 뻔한 경기가 상대적으로 많아진다. 리그 전체적인 흥행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친다. 올 시즌 국내야구 관중이 줄어든 건 이러한 영향도 있었다고 봐야 한다.

2차드래프트는 각 팀들의 전력을 평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년 전에도 김성배, 이재학 등이 롯데와 NC로 잘 찾아갔다. 당시 롯데는 마운드를 강화했고, NC는 에이스로 성장시켰다. 이렇듯 2차드래프트는 각 팀들이 평소에 부족한 파트를 보강하면서 전력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도 전력이 강한 팀의 잉여전력이 전력이 약한 팀의 부족한 전력에 플러스가 되면 전력평준화로 이어지는 논리다.

▲ FA, 외국인선수 몸값 과열 진정효과

40인 보호선수 명단은 기본적으로 비공개가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엔 각 팀에 쓸만한 자원이 쏠쏠하다고 한다. 이들을 영입하는데 드는 돈은 위에서 설명했듯 최대 3억원이다. 저렴한 돈에 부족한 파트를 보강할 수 있다. 이미 2년 전 첫 2차드래프트서 이런 장점을 잘 활용한 팀들이 많다. 그리고 이런 흐름이 장기적으로는 과열된 선수들의 몸값을 진정시키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FA 시장에서 역대 최고몸값 기록을 쓴 강민호는 내년부터 4년간 75억원을 받는다. 또한, 외국인선수의 몸값 상한선은 30만달러(약3억원)다. 외국인선수의 몸값 상한선이 지켜지지 않는 건 공공연한 비밀. 결국 떨어질 줄 모르는 FA 몸값과 외국인선수의 몸값에 비해 2차드래프트로 얻는 선수의 몸값이 저렴하다는 의미다. 물론 특급 FA, 외국인선수와 40인 보호선수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의 기량을 직접적으로 비교할 순 없다. 하지만, FA와 외국인선수 역시 매년 먹튀가 발생한다는 걸 감안하면 2차드래프트서 영입한 선수가 저비용 고효율의 대명사가 될 수도 있다.

이미 야구계에선 “2차드래프트를 매년 개최해야 한다”라는 말부터 “보호선수 대상을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렇게만 된다면 2차드래프트서 더 자주 선수를 영입할 수 있고 더 좋은 기량의 선수를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장기적으로는 FA에 대한 수요가 떨어지면서 몸값 과열 양상이 제어될 수 있고, 외국인선수 몸값 폭등 역시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 개개인 성장 촉매제

메이저리그 룰5 드래프트의 진정한 의미는 그 팀과 궁합이 맞지 않는 유망주를 다른 팀으로 보내준다는 것이다. 팀별로 포지션 역학 관계는 다르다. 아무리 뛰어난 유망주라도 자신의 포지션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특급 스타가 있으면 기회를 얻기 힘들다. 반대로 좀 기량이 떨어지는 유망주라도 자신의 포지션에 확고한 주전이 없으면 기회를 받게 돼 있다.

2차드래프트 역시 마찬가지다. 평상시에 잠재력에 비해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에게 다른 팀은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다. 팀마다 포지션별 역학 관계, 감독의 기용 스타일은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망주가 무럭무럭 성장하려면 팀과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는 말도 있다. 또한, 2차드래프트는 몰라봤던 선수들의 잠재력을 폭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포지션 중복으로 기회를 받지 못했던 베테랑들 역시 새로운 팀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 수 있다.

2년전 첫번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성공한 이적생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트레이드가 쉽지 않은 국내 시장 특성상 2차드래프트로 필요한 선수를 데려가는 건 의미가 매우 크다. 2차드래프트를 통해 좀 더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할 수 있는 팀에서 뛴다면, 개개인의 성장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기세가 억눌렸던 어느 누군가가 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성장한다면, 그건 곧 한국야구 전체의 경쟁력이 좋아진다는 의미다.

시행 2회째가 임박한 2차드래프트. 일각에선 신인을 보호선수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주장도 있고, 확대 개편을 본격적으로 논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유망주를 많이 보유한 팀은 2차드래프트 확대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아직 시행 초창기이니 한국 실정에 걸맞은 제도 확립이 필요하다.

[2차드래프트서 성공적으로 이적한 이재학(위), 김성배(가운데), 신용운(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베스트 추천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