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조성환과 강민호, 전준우, 손아섭이 일일 호텔리어가 된다.
부산롯데호텔 홍보대사인 4명의 선수는 오는 28일 부산롯데호텔 1층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하는 The 3rd players be hoteliers' 행사에 참석, 일일 호텔리어 체험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30분간 홍보대사들의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6시 30분부터는 선수들이 각각 호텔 조리장, 지배인 등 일일 호텔리어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다. 오후 7시 10분에는 홍보대사들의 소장품 경매행사도 진행된다. 선수들은 경매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롯데호텔은 홍보대사 선수들 4명의 사진과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자이언츠 룸'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행사에서 호텔리어 체험 중인 롯데 조성환.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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