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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 태양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21일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양은 오는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되는 '뮤직 익스페리먼트 2.0'(이하ME 2.0)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태양은 미국 MTV IGGY와 인텔이 함께 개최하는 'ME 2.0'에 초청돼 샌프란시스코 빔보스365 (BIMBO'S 365) 클럽에서 미국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인텔이 2012년부터 개최해 온 '뮤직 익스페리먼트'의 두 번째 시리즈다.
태양은 이번 ME 2.0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앨범은 오랜 기간 작업했는데 다양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을 것 같다. 제가 정말 즐기고 싶고 정말 하고 싶을 때 한 음악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섰다"고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이어 빅뱅의 성공 비결에 대해 "같이 있을 때 큰 시너지, 에너지를 내는 것 같다. 그 에너지가 음악과 무대에 담겨 있어서 보시는 분들 또한 에너지를 받는 것이 비결이 아닐까"라고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태양.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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