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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 측이 공개한 뉴질랜드 여행 단체사진에 축구해설가 송종국의 모습이 빠져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21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송종국도 다른 아빠, 어린이 등 출연자와 함께 뉴질랜드로 출국했다. 송종국은 공개된 단체 사진에 직접 촬영을 담당해, 사진에 담기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뉴질랜드 여행 단체사진 속에서 어린이들은 생소한 동물인 라마에게 먹이를 주고, 놀이기구를 타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아빠와 어린이들은 선착장에서 담소를 나누며, 여유로운 한 때를 즐겼다. 또 이번 여행에는 김민국, 윤후, 송지아, 성준, 이준수 등 다섯 어린이 외에도 형제인 성빈, 김민율, 송지욱이 함께 해 의미를 더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맛보기 영상에 이어 본격적인 뉴질랜드 여행기가 공개될 '아빠 어디가'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질랜드 촬영을 진행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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