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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지진희가 수줍급의 클라이밍 실력을 뽐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제작진은 극중 유재학 역의 지진희가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진희는 전문가 못지 않은 클라이밍 솜씨를 보여주며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탈피,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진희가 맡은 유재학은 젠틀맨이자 성공한 CEO로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살아온 인물. 관계자에 다르면 평소 클라이밍 마니아인 지진희는 극중 배역과 취미까지 일치해 유재학 역에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를 통해 복잡 미묘한 결혼 생활의 현실을 가감 없이 담아낸 작품이다. 지진희를 비롯해 배우 한혜진, 이상우, 김지수 등이 출연하며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내달 2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따뜻한 말 한마디'의 지진희. 사진 = S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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