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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신동엽, 엑소 수호, 에이핑크 정은지가 더빙에 참여한 3D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가 여성가족부 ‘다.같.이 캠페인’ 후원작으로 선정됐다.
배급사 영화사 빅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여가부 ‘다.같.이 캠페인’ 후원작으로 선정된 ‘세이빙 산타’는 오는 12월 14일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관람할 수 있는 특별시사회도 진행한다.
특별 시사회에는 크리스마스라는 공통된 문화를 함께 즐기며 하나가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초청된 모든 어린이에게는 ‘세이빙 산타’의 캐릭터 스티커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며, 영화 속 코스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영화 상영 전 럭키 드로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시사회에는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도 함께 하며, ‘다.같.이 캠페인’ 영상과 더빙을 맡은 대세 MC 신동엽, 대세 아이돌 엑소의 리더 수호, 연기돌 에이핑크 정은지의 ‘다.같.이 캠페인’ 응원 영상이 함께 상영된다.
한편 여성가족부의 ‘다.같.이’ 캠페인은 ‘다르지 않으니까, 같으니까, 이미 우리니까’의 첫 글자를 딴 슬로건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다문화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9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세이빙 산타. 사진 = 영화사 빅]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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