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포르쉐가 콤팩트 SUV 시장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포르쉐 국내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21일 포르쉐가 콤팩트 SUV 마칸을 LA모토쇼에서 공개했다고 전했다.
마칸이라는 이름은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하는 단어로 언제든지 달릴 준비가 되어 있는 강력한 성능을 담았다.
특히 마칸에는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로 알려진 사륜구동의 가장 최근 진화된 단계가 탑재됐다.
이외에도 사륜구동, PDK, 시프트 패들이 달린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대형 휠,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 전동식 테일 게이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제했다.
옵션 장치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은 동일 세그먼트의 모델들 중에서 마칸만이 유일하게 지니고 있다.
[포르쉐 마칸. 사진 =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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