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시집' 씨스타 소유, 정훈희 아들과 가상 부부된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가수 정훈희의 아들과 가상 부부가 됐다.

21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소유는 최근 JTBC '대단한 시집'에 새 며느리로 합류, 가수 정훈희-김태화 부부의 아들과 가상 부부가 됐다.

어린 신부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소유는 "어린 신부만의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집살이에 임할 것"이라며 강한 각오를 내비쳤다.

소유의 첫 녹화는 최근 부산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소유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산역에 나타나 남편과 첫 만남을 가졌다. 소유의 깜짝 등장에 부산역 앞 광장 일대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후문이다.

소유의 좌충우돌 시집살이가 담긴 '대단한 시집'은 오는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가수 정훈희의 아들과 첫 만남을 가진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왼쪽).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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