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D컵의 여성을 부러워 했다.
21일 방송될 TrendE(트렌디)채널 ‘미녀의 탄생: 리셋’ 에서는 D라인 뱃살녀에서 D컵 청순글래머로 변신한 구민지씨, 그에 맞선 ‘졸린 눈 이봉주녀’ 김지현씨의 화려한 변신이 공개된다.
가운데로 심하게 몰린 눈과 빈약했던 가슴에서 ‘1초 김태희’ 청순 글래머로 변신한 구민지씨는 1승 후 두 번째로 미녀의 탄생에 도전하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구민지씨는 시스루룩을 입고 등장해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MC 안선영은 “코피 나겠다. 여자인 내가 봐도 정말 가슴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도전자 김지현씨는 반쯤 감겨있는 듯 한 졸린 눈 때문에 ‘여자 이봉주’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으며 심지어 긴 얼굴과 선천적으로 결손 된 치아로 인한 부정교합의 문제까지 지니고 있었다. 김지현씨는 “학교에서 졸고 있다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 어둡고 무기력해 보여 승무원 시험에서 탈락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씨의 상태를 검사한 닥터멘토는 안검하수 중증 진단을 내렸고 치과와 성형외과의 협진을 통해 리셋을 진행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모습은 21일 오후 11시 TrendE(트렌디) 채널에서 방송된다.
[TrendE(트렌디)채널 ‘미녀의 탄생: 리셋’ 캡처. 사진 = 코엔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