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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위너가 양현석의 독설을 들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밝혔다.
위너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양사장님이 만날 구박하고 독설을 날리던데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었냐"고 물었다.
이에 위너 멤버 강승윤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 우리는 사장님에게 독설이나 조언을 들음으로써 스트레스가 날아간다"고 답했다.
이어 "사장님이 아무 말씀 안 해주시고, 우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으면 오히려 그게 더 압박으로 다가왔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후 이즈 넥스트 : 윈(WHO IS NEXT : WIN)'의 우승팀으로, 지난 16~17일 일본에서 열린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를 통해 공식 데뷔 무대를 치렀다.
[양현석의 독설을 들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위너.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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