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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가 1라운드서 좋은 출발을 했다.
최경주(SK텔레콤)는 21일(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로열 멜버른 골프장(파71, 7046야드)에서 열린 2013 월드컵골프대회 1라운드서 보기를 2개로 막고 버디를 6개 날려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방식은 72홀짜리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인전 우승을 가린다. 조를 이룬 2명의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순위를 가린다.
최경주는 스튜어드 맨리(웨일스),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선두는 케빈 스트릴먼(미국), 토마스 비외른(덴마크)다. 5언더파 66타다. 배상문(캘러웨이)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39위에 올랐다. 애덤 스콧(호주)도 4오버파 75타다.
한국은 단체전에선 1언더파 141타로 스코틀랜드, 캐나다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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