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소민이 오창석에게 자신의 첫 사랑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29화에서 오로라(전소민)는 황마마(오창석)의 집에 들러 자신의 짐을 챙겼다.
이날 오로라는 "고마워요. 엄마 미국 다녀오시게 해 준 거. 난 생각 못했는데. 식구들 다 보시고 그나마 다행이에요"라고 황마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나한테는 첫사랑이에요. 영원히"라며 이혼을 결정했음에도 여전히 황마마에게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전했다.
이후 황마마는 오로라를 배웅하며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머뭇거렸다.
황마마는 떠나려는 오로라에게 "(이혼)숙려기간이잖아. 나도 다시 생각해 볼게"라며 다시 한 번 이혼에 대해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창석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한 전소민.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