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유연석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연석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팬들 덕분에 오늘이 제 데뷔 10주년인 걸 알게 됐네요. 그간의 노력들이 조금씩 빛을 보는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그저 그동안 했던대로 좋은 작품으로 하나하나 보답해 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선물들과 야구점퍼를 입고 인증샷을 찍은 유연석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팬들이 준 선물에는 '유연석, 당신의 찬란한 앞으로의 10년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칠봉이 귀엽다" "저도 사랑해요" "하긴 영화 '올드보이'가 10주년이니 유연석도 10주년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연세대 야구선수 칠봉이 역으로 출연해 극중 성나정(고아라)을 향한 애틋한 짝사랑을 보여주며 인기몰이 중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배우 유연석. 사진 출처 = 유연석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