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패션왕'으로 스크린 복귀? "확인된 바 없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희가 5년 만에 영화 '패션왕'으로 복귀하게 될 지 주목된다.

21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소희가 '패션왕' 출연을 거의 확정지었으며, 직접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단계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희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확인 된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소희의 출연이 성사될 경우 그는 지난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영화 '패션왕'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같은 반 얼짱 소녀와 어울리기 위해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별계약', '오감도'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원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영화 '패션왕'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소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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