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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선덜랜드가 스토크시티에 완패를 당했다.
선덜랜드는 24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브리타니아스타디움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서 0-2로 졌다. 리그 19위 선덜랜드는 이날 패배로 2승1무9패를 기록하게 됐다. 선덜랜드의 기성용은 스토크시티전에 풀타임 활약한 반면 지동원은 엔트리서 제외된 채 결장했다.
양팀의 맞대결서 스토크시티는 전반 30분 아담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아담은 은존지의 어시스트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덜랜드 골문을 갈랐다.
반면 선덜랜드는 전반 36분 웨스 브라운이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서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 전반전을 앞선 채 마친 스토크시티는 후반 36분 은존지가 크라우치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스토크시티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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