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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볼튼이 왓포드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볼튼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치른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7라운드 왓포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청용은 오른쪽 미드필더 선발 출전해 공격 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볼튼은 전반 28분 벡포드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청용은 후반 15분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볼튼은 수비에 중점을 두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펼쳤고 벡포드의 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1-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볼튼은 올 시즌 첫 3연승을 달리며 4승7무5패(승점19점)로 16위에 오르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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