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후원하는 제32회 야구인 골프대회가 오는 12월 2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각 구단 감독, 코치, 선수 및 프런트, 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야구인 골프대회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매년 실시해 올해로 32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전 홀에서 동시 티 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대회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피 포함 15만원(캐디피, 그늘집 본인 부담)이며, 대회 종료 후 성적을 기준으로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25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KBO 홍보팀(02-3460-4632~4)으로 접수하면 된다. 골프장 사정으로 신청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진=KBO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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