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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얼차려 굴욕을 당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조선 시대 신분 계급으로 추격전을 벌이는 '관상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과 계급을 바꾸고 왕이된 하하는 건너편에 있는 유재석을 발견했다. 하하는 무역상인 유재석을 천민으로 착각, 천민 세 명을 잡아야하는 왕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유재석의 머리를 박으로 내리쳤다.
이후 자신이 착각했음을 알게된 하하는 유재석에게 사과를 하고 자신의 호위무사로 임명했다.
하하의 곁을 지키던 유재석은 하하에게 "전하, 전하는 지식이 부족한 것이 아니오라 지식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말해 하하에게서 얼차려를 받았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전하, 뒷통수를 조심하시옵소서"라고 말해 얼차려에 이어 매미 자세 굴욕을 당했다.
['무한도전'에서 얼차려 굴욕을 당한 유재석(첫 사진 왼쪽).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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