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성빈, 낙타 알파카에 뽀뽀 후 독설 "더러워"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아빠, 어디가'의 성빈이 소목 알파카에 뽀뽀 후 독설을 날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뉴질랜드의 한 목장을 찾은 성동일의 딸 성빈은 소목 낙타류의 일종인 알파카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성동일은 성빈에게 "알파카에게 뽀뽀 한 번 해줘라"고 제안했고, 성빈은 알파카에게 뽀뽀를 했다.

하지만 이어 성빈은 "더러워"라고 말하며 바닥에 침을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성빈은 이내 미안한 듯 알파카의 털을 어루만지며 "아니, 털이 입에 들어가서"라며 귀여운 변명을 늘어놨다.

['아빠, 어디가'의 성빈(첫 사진).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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