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 4살 딸 하루에 음악 조언 집착 "좋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타블로가 4살 된 딸 하루에게 음악적 조언을 구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는 딸 하루를 음악 작업을 하는 커피숍에 데려갔다.

두 사람은 커피숍에서 정답게 아이스크림을 먹었고, 타블로는 하루에게 자신이 작업한 음악을 들려주기 시작했다.

음악을 듣던 하루는 첫 번째 곡에서 "시끄럽다"고 독설을 날렸고, 이어진 노래에서는 "좋다"는 답을 얻어냈다.

이에 타블로는 "어디가 좋냐. 어떤 부분이 좋냐. 이 노래도 좋냐"며 계속해서 물어보기 시작했고, 급기야 하루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하지만 이런 하루의 행동에도 타블로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정말 어느 부분이 괜찮냐"고 집착하며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4살 된 딸 하루에게 음악적 조언을 구한 타블로.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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