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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노안으로 초등학생에게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시즌2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초등학생들과 한마음 운동회를 마친 멤버들은 진 팀과 이긴 팀으로 나뉘어 요리시간과 휴식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서 진 성시경과 엄태웅, 차태현은 초등학생 세연과 함께 이긴팀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는 세연의 지시대로 요리는 진행됐다. 그러던 중 엄태웅은 세연이에게 "아빠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세연은 "38세다"라고 답했다.
엄태웅은 "아빠와 나 중 누가 더 나이가 많아 보이느냐"고 질문을 던졌고, 세연은 "아저씨요. 아저씨 40세 넘었잖아요"라고 답해 엄태웅을 당황케 했다.
이어 차태현에게는 "38세 같아 보인다"고 말했고, "나는 어떻게 보이냐"고 묻는 성시경에게는 "42세 같아 보인다"라고 말해 성시경을 좌절하게 했다.
[초등학생에게 노안으로 굴욕을 당한 성시경.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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