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멤버들, 물 새는 함대 침실에서 '멘붕'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진짜 사나이'의 멤버들이 천장에서 물이 새는 함대를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 2함대에 입대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수리 고속정에 오른 '진짜 사나이' 수병들은 교대 준비를 하며 침실에서 대기했다.

잠시후 침실 천장에서 물이 새기 시작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일동 두려움에 휩싸였다.

이에 참수리 고속정 수병들은 이 상황이 익숙한 듯 "배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파도가 크게 발생한다"며 "그래서 많은 양의 물이 배 안까지 들어오면서 물이 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군 2함대 참수리 고속정에 오른 '진짜 사나이' 멤버들.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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