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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진짜 사나이'의 손진영이 함대 내 침실 화재 발생에 진땀을 흘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 2함대에 입대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남함에 오른 손진영은 침실에서 대기하던 중 갑작스런 화재 발생 상황을 겪고 당황했다.
손진영은 어리둥절해 하며 다급히 "포갑부 A급 화재 발생"이라고 외쳐 다른 수병들에게 침실 화재 사실을 알렸다.
화재 보고를 받고 손진영을 찾아온 보수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시행해야 할 행동 수칙 일곱 가지를 언급하며 손진영의 미숙한 처리에 불호령을 내렸다. 이날 화재 발생 상황은 훈련을 위해 가상으로 설정된 것이었던 터.
보수장은 손진영에게 "놓친 것이 몇 가지냐"고 물었고, 이에 손진영은 "한 가지인 것 같다"고 답해 더 큰 화를 불러 일으켰다.
['진짜 사나이'의 손진영.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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