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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개그콘서트'의 김준호가 업그레이드된 음흉함을 보여줬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좀비 프로젝트'에서 좀비 역을 맡은 김준호는 자신의 집을 찾은 이웃 김나희를 맞이했다.
이날 김나희는 김준호의 좀비 몸짓을 의심스러운 눈으로 쳐다봤고, 이에 좀비 가족 정태호는 김준호에게 걸레를 건내며 "청소 중이다"라고 둘러댔다.
이어 김준호는 김나희의 치마 밑을 보기 위해 바닥 청소 하는 척을 하며 김나희에게 다가가 계속해서 "다리를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그는 집에 있던 밧줄로 김나희와 자신을 꽁꽁 묶어 음흉한 수작을 부리려다 밧줄이 짧다는 사실을 발견, "아깝다"며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의 김준호-김나희(마지막 사진 왼쪽부터).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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