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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월드컵골프서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
최경주(SK텔레콤)는 24일(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로열 멜버른 골프장(파71, 7046야드)에서 열린 2013 월드컵골프대회 최종 4라운드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버디 3개로 2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15위를 차지했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토마스 비욘(덴마크)이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담 스콧(호주)이 최종합계 7언더파 279타로 3위를 차지했다. 호주는 데이와 스콧의 성적을 합산한 17언더파 553타로 단체전서 우승했다.
한편, 배상문(캘러웨이)은 최종합계 11오버파 295타로 공동 5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최경주와 배상문의 성적을 합산한 결과 단체전서 12오버파 580타로 15위에 그쳤다. 호주에 이어 미국이 7언더파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일본과 덴마크가 5언더파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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