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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백발로 변신했다.
25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은정은 파격적인 백발과 그에 못지 않은 하얀 피부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푸른 눈동자가 신비로운 느낌을 더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앞서 공개된 지연과 은정의 티저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듯 티아라의 2013판 '나 어떡해'는 '롤리폴리'와 같은 복고 콘셉트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티아라의 신곡은 2013년판 '나 어떡해'로 멤버들의 천역덕스러운 표정연기와 뮤지컬스러운 안무가 포인트다. 뮤직비디오 또한 뮤지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티아라의 '나 어떡해'는 원곡의 반주를 샘플링에 작곡가 신사동호랑이와 북극곰이 세련된 멜로디를 입혔다. 10~20대가 좋아하는 편곡과 40~50대가 추억할 수 있는 기존 멜로디로 인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팝 댄스곡으로 탄생했다.
티아라는 지연, 은정에 이어 멤버별 티저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내달 2일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을 재개한다.
[은정 백발 티저 이미지.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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