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과 열애설 테디 측, "사생활 알기 어렵다…확인 중"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작곡가 겸 프로듀서 테디(35·박홍준)가 배우 한예슬(32) 열애설에 소속사 측에서 확인 중이다.

25일 YG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테디는 소속 가수라기보다는 작곡가라서 개인적인 사생활을 알기 어렵다"며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테디가 한예슬과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고 인연을 맺어, 지난 5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던 두 사람은 비슷한 정서와 공통점으로 호감을 느꼈다. 두 사람에 관계에 대해서 YG 관계자들 역시 공공연히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 활동을 중단한 뒤 YG 대표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YG 프로듀서 테디(왼쪽), 배우 한예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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