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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신혜와 김지원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25일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제작사는 이민호를 두고 삼각관계에 돌입한 박신혜와 김지원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직후 현장의 카메라를 발견한 박신혜, 김지원이 깨알 같은 표정과 장난스런 손짓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극중 김탄(이민호)을 사이에 두고 날서린 눈빛을 드러내며 대립하는 차은상(박신혜)과 유라헬(김지원)의 모습을 실감나게 풀어내고 있다.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는 캐릭터에 깊게 몰입해 치열한 감정표현을 보이다가도, 촬영 후에는 절친한 사이를 과시하며 사랑스러운 자매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상속자들'은 지난 14회에서 시청률 22.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승승장구 중이다.
[다정한 모습을 드러낸 배우 박신혜(오른쪽)와 김지원.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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