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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김우빈이 자신의 외모를 자평했다.
패션잡지 '더 셀러브리티'는 김우빈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25일 오전 공개했다.
김우빈은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특유의 냉소적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줄곧 반항적이고 강한 역할을 맡아온 것에 대해 "내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꽃미남 스타일이 아닌 내 외모가 역할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도 있지 않을까"라며 자신의 외모에 대해 호탕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김우빈은 "모델과 연기의 공통점은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해서 모든 것을 내가 만들어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점이 그렇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누군가의 가슴을 따뜻하게 울리는 사람 냄새 가득한 연기를 하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밝혔다.
김우빈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배우 김우빈. 사진 = '더 셀러브리티'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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