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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故마이클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가 고인의 생전 건강상태에 대해 폭로했다.
머레이는 최근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당신들은 내가 고인과 얼마나 가까운 사이었는지 궁금한가? 난 매일 밤마다 그의 성기를 잡아야 했다. 그는 요실금으로 매일 밤 카데터를 꽃아야 했다”고 충격 고백했다.
그는 “고인은 통이 넓은 어두운 색의 바지를 입어야 했다. 왜냐하면 화장실에서 수시간식 시간을 보내야 했기 때문이다”고 건강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또, 머레이는 지금도 마이클 잭슨이 자살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고인이 깨어나서 스스로에게 프로포폴을 투여했다고 믿고 있다. 다만 너무 빠르게 많은 양을 투여해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머레이는 고인에 대한 잘못된 처방을 했다며 과실치사 혐의로 4년형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지난 10월 말 모범수로 2년 형을 살고 석방됐다.
[故마이클 잭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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