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테디, 열애 소식에 네티즌 "한예슬도 가 버렸네"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한예슬(32)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작곡가 겸 프로듀서 테디(35·박홍준)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예슬 측 관계자는 25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테디와 교제 중인 게 사실이다. 만난 지 6개월 정도 됐다. 한예슬이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솔직하게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테디가 몸담고 있는 YG 관계자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에 "테디와 한예슬이 열애 중이다"며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YG 관계자는 "사실 테디는 소속 가수로 관리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상의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한예슬도 가 버렸네" "테디 여자친구 누가 될까 궁금했는데, 한예슬이라니 질투할 수도 없네" "충격이지만 예쁜 사랑 하시길" "LTE급 열애 인정이네, 솔직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프로듀서 테디(왼쪽)-배우 한예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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