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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문근영, 김범이 손을 꼭 잡은 채 동반 귀국했다.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종영 후 공개 연인을 선언한 문근영, 김범 커플은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유럽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날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귀국해 명실상부 공개 연인임을 확인시켰다. 문근영은 회색 후드티를 뒤집어 쓴 채 호피무늬 코트로 멋을 냈고 김범 역시 연한 회색 후드티와 자주색 비니를 써 편안한 코디를 연출했다.
문근영, 김범은 선글라스를 쓰고 얼굴을 가렸지만 여느 커플과 다름 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문근영, 김범 커플은 이달 초 유럽으로 동반출국한 이후 약 20일만에 귀국했다. 공항과 유럽 각지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며 공개 연인임이 드러났다. 양측 모두 열애설 보도 후 이를 인정했다.
[김범(왼쪽), 문근영. 사진 = 인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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