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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서지석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후 인기가 올라간 소감을 전했다.
서지석은 최근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아내의 태도를 언급했다.
이날 서지석은 MC 강호동의 "방송 후 인기가 장난 아니다"라는 말에 "경기 후 집에 가니 부인이 안아주더라. 심지어 야식도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농구로 인해 몸무게가 3kg 이상 빠졌다"고 말하며 농구 훈련 일주일 만에 4kg 체중을 감량한 강호동에 이어 한층 날렵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그간 서지석은 코트를 휘저으며 경기를 조율하는 것은 물론 해결사 역할을 하는 모습으로 '예체능' 농구팀의 야전 사령관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며 뭇 여심을 흔들었다. 무엇보다 위기의 순간에 더욱 빛을 발휘하는 더블클러치는 서지석의 전매특허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 '경남 창원' 농구팀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서지석의 더블클러치 하는 모습에 '얼굴까지 잘 생겨 보이는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더블클러치'라는 자막이 함께 게재돼 시청자들에게 공감 어린 웃음을 전달한 바 있다.
서지석이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25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높아진 인기에 대해 언급한 서지석.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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