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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가 내년 1월로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오마베' 제작 관계자는 2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마베'가 내년 1월로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정확한 요일과 시간대는 아직 논의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오마베'는 황혼 육아 시대라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 카메라로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30일 방송된 파일럿에서 육아에 대한 조부모들의 현실적인 모습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으로 재미까지 잡아내며 호평을 받았고, 결국 정규 편성까지 이르게 됐다.
[내년 1월로 정규 편성을 확정한 '오마베'.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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