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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이색 엔터테인먼트 세미나를 연다.
강인원은 스타보컬트레이너 장효진과 연합해 25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이색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디션 열풍으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가수나 뮤지션, 음악 비즈니스맨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업계의 베테랑들이 총출동, 미니콘서트와 모의 오디션 등 실전 토털 엔터 멘토링이 진행된다.
세미나라는 타이틀이지만 주제 발표와 토론 등 이론에 치우치기 보다는 공연과 오디션등 실전 이벤트 과정에서 몸으로 체득하는 세미나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강인원, 장효진의 세대를 뛰어넘는 결합은 최근 강인원이 장효진의 트레이닝을 통해 기적적으로 목소리를 회복한 일이 계기가 됐다. 지난 2007년 여름 갑상선암 수술 이후 성대를 다쳐 가수 활동을 접었던 강인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강인원은 '비오는 날 수채화'등 수많은 히트곡의 싱어송라이터이며 실용음악과 대학교수, 음악 사업가를 거치며 얻은 산전수전 산체험을 전한다.
그동안 휘성, 빅마마, 엠블랙, 브레이브걸스등 100명이 넘는 가수들을 훈련시키며 ‘보컬트레이너계의 아이돌’로 떠오른 장효진은 류현경 고동환과 함께 숨겨진 보컬 트레이닝의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강인원. 사진 = 에이엠지글로벌]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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