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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손목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26일 오전 김희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최근 김희철이 손목 부근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결과 손목 인대가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병원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두 달여 전 '슈퍼쇼' 준비를 위해 안무 연습을 하다가 무리가 갔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희철 역시 이 사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알렸다. 지난 22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른쪽 손목 인대 4개 찢어진 지 두 달 넘었는데 지난주에 알았음. 따끔거려서 병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허허. 안 아프셨어요? 손목이 다 나갔는데' 그래서 내가 '그럼 다시 들어오게 해주세요' 이랬음"이란 글을 적고 부상 사실을 알렸다.
한편, 김희철이 소속된 슈퍼주니어는 월드투어 '슈퍼쇼5'를 진행 중이며 지난 23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푸르타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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