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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김주하 MBC 기자 측이 남편 강 모 씨 측의 재산분할 신청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매된 12월호에서 'MBC 김주하 앵커 이혼 소송 진실 공방'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김주하 기자의 이혼 소송과 관련된 양측의 입장을 보도했다.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강 씨 측의 변호인은 "재산 명의가 대부분 김주하로 돼 있는 만큼 재산 분할 신청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 기자 측 관계자는 "김주하의 재산이라 봐야 이촌동 아파트 전셋집이 전부다"며 "아이들과 살고 있는 집 전세금마저 내놓으라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앞서 지난달 김 기자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씨와의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04년 결혼한 김 기자와 강 씨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주하 MBC 기자.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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