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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연출 이태곤)가 2회 연장된다.
26일 JTBC에 따르면 '네 이웃의 아내'는 당초 20회 방송에서 2회를 연장한 22회로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네 이웃의 아내' 제작사인 드라마하우스의 배익현 팀장은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사고 있다.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보니 당초 계획했던 20회로는 부족한 감이 있어 연장하게 됐다"고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17년차의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 등이 출연하며 26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2회 연장을 결정한 '네 이웃의 아내' 포스터. 사진 = 드라마하우스, DRM 미디어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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